카테고리20 백수일기#10 | 마흔에 먹는 장어덮밥(feat.10분명상과 시절인연) 이틀 연속 지인들과의 저녁모임을 가졌다. 어제는 부산시청 뒤 오뎅바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오늘은 광안역 장어덮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나고야식 장어덮밥을 한 숟가락으로 떠서 입에 넣으니 내안의 모든 번뇌가 사라지는 느낌을 받았다. 편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시작하니 4년 동안 겪었던 일들이 단순한 이야깃 거리에 지나지 않았다. 장어덮밥을 먹으면서 전직장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했다. 한달이 지난 오늘은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었다. 나를 화나게 했던 그들의 얼굴과 목소리도 뚜렷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그들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내안의 화를 불러 일으키지 않기로 결심했다. 며칠 전부터 운동과 글쓰기 루틴 사이에 10분 명상을 추가했다. 운동, 글쓰기, 명상을 습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4. 2. 2. 백수일기#9 | 백수의 국가전문 자격증 취득도전(feat.관광통역안내사와 공인중개사) 2024년 1월 26일 백수일기#8을 작성 한 후 글을 쓰려니 매우 귀찮아 졌다. 드디어 글쓰기 귀차니즘이 온 것이다. 예상은 했지만 역시 글쓰기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 매일 운동도 어렵지만 매일 글쓰기를 습관화 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는 것을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지난주 토요일 2024년 1월 28일 토익시험 응시를 합리화하여 하루를 쉬었다. 그다음날도 글쓰기가 귀차니즘이 와서 쉬었다. 인생에서 어려운 것 중 하나 하기 싫은 것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다행히 3일만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판을 두들기고 있다. 월요일에는 왜 쉬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스마트폰 사진을 뒤척이며 떠올려 보니 관광통역안내사 한권으로 끝내기를 구매했네. 가이드로 일하시는 누님이 추.. 2024. 1. 30. 백수일기#8 |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토익 치러 부산 연제중학교 고사장 주차 확인 완료(feat.최서아토익) 2022년 2월에 쳤던 토익시험 715점이 만료되기 직전이다. 토익점수 715점은 취업하는데 있어 다소 부족한 성적이다. 그래도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다. 왜냐하면 최근 들어 공공기관 계약직을 채용하는데도 토익점수를 기본 기본응시 자격요건으로 요구하는 곳이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나 문화관광 업계 같은 경우에는 토익점수와 함께 영어면접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 그래서 취준생이라면 토익점수 700이상은 항상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해가 지날수록 영어와 토익점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1년 공무원 7급 시험에 영어시험 대신해서 토익 성적을 도입했다. 동시에 한국사 시험도 한국사능력검정이 들어왔다. 2020년 공무원 시험을 응시해 보기 위해서 한국사능력검정 1급까지 취득했다. 그런데 임기제 공무원.. 2024. 1. 26. 백수일기#7 | 손화신 작가의 '나를 지키는 말 88'을 읽고 특이점이 온 백수 오늘은 미라클 모닝에 실패했다. 눈을 뜨니 이미 오전9시 30분이 넘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온수매트를 씨게 틀고 잤더니 꿀잠에 빠진 것이다. 이틀 전 같은 악몽이 없어던 탓일까 늦게 일어났지만 개운했다. 바로 이불을 개고 베개를 정리했다. 역시 하루를 알차게 시작하려면 잠자리 정리가 우선이다. 시간은 늦었지만 헬스장으로 향했다. 입장하자마자 런닝머신에 올랐다. 에어팟을 끼고 밀리의 서재를 실행했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알게 된 손화신 작가의 책 을 오디오 북을 들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챕터4에서 나온 인용구였다. 우선 자신이 말의 노예라는 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는 무엇이 (어떠하다)라는 말이 우리를 조건 짓고 있습니다. 우리를 옥죄는 조건들은 모두 '나는 무엇이었다''나는 무엇이다.' '나는.. 2024. 1. 25. 이전 1 2 3 4 5 다음